"두 손 모아 기원해요" 김소연, 예쁜 새해 인사(영상)
입력: 2019.01.08 05:00 / 수정: 2019.01.08 05:00

배우 김소연의 새해 인사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일도, 사랑도 잘 하는 배우 김소연이 <더팩트>에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소연은 2018년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 활약했습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 엄마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비밀스런 우정과 위기를 그렸습니다.

극 중 김소연은 입시 대리모 리사김으로 위장해 사는 김은영으로 분했습니다. 앞서 김소연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출연 계기로 "한 작품에서 극과 극 오가는 캐릭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감사하게 받아들였다"며 "가장 큰 이유는 송윤아와 연기하고 싶었던 것이 크다"고 말해 배우 송윤아를 향한 애정어린 동경을 표하기도 했었죠.

배우 김소연이 새해를 맞아 <더팩트> 독자들에게 인사했다./이덕인 기자
배우 김소연이 새해를 맞아 <더팩트> 독자들에게 인사했다./이덕인 기자

이 작품으로 김소연은 2018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주말 일일 드라마 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했기 때문인데요, 이날 시상식에서 김소연은 '시크릿 마더'에 정말 응원을 보내준 이상우 씨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소연은 그동안 드라마 '가화만사성'(2016) '순정에 반하다'(2015) '로맨스가 필요해'(2014)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완벽한 연기력을 입증받기도 했는데요. 2017년에는 배우 이상우와 결혼 소식을 들려준 데 이어 2018년에는 수상의 쾌거까지 얻은 그. 2019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소식과 작품으로 돌아올지 기대되는 배우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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