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에서 6년여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으로 데뷔하는 FNC표 신예

[더팩트｜성지연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다음으로 자신있게 내놓는 걸그룹 체리블렛이 오는 21일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는 7일 이같이 밝히며 체리블렛이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고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데뷔곡은 'Q&A'로 이날 데뷔 발표와 함께 공식 포스터를 함께 공개해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두 장의 타이틀 포스터에서 체리블렛은 각각 사랑스러운 느낌과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표현하며 정 반대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화사한 핑크색 배경에 체리처럼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게임 아케이드를 배경으로 한 다른 이미지에서는 당당한 미소와 함께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FNC에서 6년여 만에 야심차게 론칭하는 걸그룹 체리블렛은 엠넷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총 열 명으로 이루어졌다.

체리블렛은 체리와 총알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이뤄졌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탄탄한 이력과 실력까지 갖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월 21일 데뷔를 확정 지은 체리블렛은 데뷔일까지 공식 데뷔 티저사이트에서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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