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가 출산하며 득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TV조선 방송 캡처 |
함소원♥진화 부부의 긴박했던 출산 현장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첫 딸 출산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제왕절개를 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함소원은 아이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지만, 일반 여성들보다 골반이 작은 탓에 제왕절개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함소원은 "아이에게 미안하다. 자연분만을 해야 아이에게 좋다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진화는 "괜찮다. 당신과 아이만 건강하면 됐다"고 그를 다독였다.
제왕절개 직전, 함소원은 극도로 긴장한 탓에 과호흡을 일으키며 진화를 찾았다. 분만실로 들어온 진화는 함소원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고 결국 30분 후 수술이 진행됐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딸을 출산했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아내의 맛' 시청률(전국 유료가구 기준)은 5.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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