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기해년 첫 열애설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
입력: 2019.01.01 10:38 / 수정: 2019.01.01 10:40
엑소(EXO)의 카이와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가 사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 /이선화 기자
엑소(EXO)의 카이와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가 사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 /이선화 기자

'하늘공원'에서 손 잡고 데이트… 패션 스타일도 닮아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엑소(EXO)의 카이와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가 기해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디스패치>는 1일 카이와 제니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5일 해가 저문 밤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은 제니가 솔로 데뷔를 한 날이기도 하다.

카이는 제니의 숙소까지 직접 차를 몰고 가 제니를 태웠고 두 사람은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천천히 돌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하늘공원에 도착해서는 카이가 차 문을 열어 제니를 에스코트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다른 연인들과는 조금 달랐다. 두 사람은 모두 비니를 눌러 쓰고 머플러로 얼굴을 가렸다.

하지만 데이트를 하는 방식은 여느 커플과 다르지 않았다. 함께 손을 잡고 걸었고, 사진 촬영도 했다.

카이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제니가 찍어준 독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카이는 지난해 12월 하와이 일정을 끝내고 돌아온 날에도 제니를 가장 먼저 찾았다. 하와이에서 산 선물을 전달하는 듯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증거로 비슷한 패션 스타일을 꼽기도 했다. 비니를 즐겨 쓰고 체크 머플러를 애용한다. 또 컨버스화를 꺾어 신 모습도 닮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SM과 YG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진 않고 있다.

lws2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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