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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송은이와 공동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통해 연인 전현무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수상소감 한 마디로 최근 불거진 결별설을 일축했다. /문병희 기자 |
한혜진 "전현무와 수상 기쁨 함께 하고파"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달심’ 한혜진이 공식석상에서 연인 전현무에 대한 수상 소감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한혜진은 29일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와 함께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한혜진은 전현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수상 소감으로 최근 불거진 결별설까지 잠재웠다.
한혜진은 “제가 감히 어떻게 송은이 선배님과 이 자리에설 수 있겠냐”며 “감개무량하다. 제작진, 출연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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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월 한혜진과 전현무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세간에 알려진 바 있다. /배정한 기자 |
이어 전현무에 대해서도 “언제나 제가 힘들 때, 고민 많을 때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 씨와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MBC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2월 <더팩트> 단독 보도([단독]'썸남썸녀' 전현무♥한혜진, 실제로 사귄다)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은 열애 사실 인정 후 10개월째 공개 연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결별설이 제기되면서 각종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이날 한혜진이 수상소감을 통해 전현무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재확인시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