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W, 이제 세계로 간다…美 빌보드 단독 인터뷰 진행
입력: 2018.12.28 16:13 / 수정: 2018.12.28 16:13

뉴이스트W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감과 목표를 밝혔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W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감과 목표를 밝혔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 W가 빌보드에 밝힌 '2018년을 마무리하는 자세'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그룹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가 국내외를 아우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Nu'Est W Discuss Their Artistry, Career Resurgence & Ending 2018 on High Note(NU’EST W 그들의 음악성, 커리어, 그리고 2018년 마무리에 관해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매체는 뉴이스트 W의 음악성을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낸 것은 물론 다양한 주제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깊이 있는 인터뷰를 나눴다.

아론은 "2018년은 우리에게 축복으로 가득 찬 한 해이자 우리에게 매우 기억에 남는 한 해다"라고 했다. JR은 '러브 분들에게 받은 것 덕분에 너무 즐거웠고 그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18년 마무리에 저희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으려고 한다"고 올 한 해를 다시 돌아보는 소감과 함께 뉴이스트 W로서 지금까지 만든 시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드러냈다.

또한 빌보드는 "지난해 10월 뉴이스트 W의 앨범 'W, HERE'(더블유, 히어)가 발매된 후 그들은 음반 판매량이 높은 K-POP 보이 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6월 발매된 'WHO, YOU'(후, 유)는 한국의 가온차트에서 플래티넘을 달성하는 등 뉴이스트 W의 음악적 기록에 이어 각 앨범의 타이틀곡과 함께 다채로운 스타일을 담아낸 솔로곡까지 조명했다.

뉴이스트W가 빌보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말했다./더팩트DB
뉴이스트W가 빌보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2018년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말했다./더팩트DB

이에 렌은 "우리와 우리의 음악에 더욱 자부심이 생겼고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벅찬 감정을 나타냈다. 또한 백호는 "저희가 직접 앨범에 참여를 하기 시작하고 난 뒤로는 음악에 대한 생각이 뚜렷해졌다"며 "무엇보다도 항상 주어진 상황에 맞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며 "좋은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우리를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에 바라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아론은 "특별히 2019년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 현재로서는 우리 모두 2018년이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얼마 남진 않았지만 어떤 것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길 수도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올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올해에 집중하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뉴이스트 W는 미국 빌보드 단독 인터뷰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닛 활동을 비롯, 지난해 10월 발매된 'W, HERE'(더블유, 히어)부터 지난달 발매된 'WAKE,N'(웨이크,앤)까지 뉴이스트 W로서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늘(28일) '2018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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