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는 내년 1월7일 미니8집 'PERCENT'를 발매한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핑크, 미니8집 'PERCENT'로 돌아온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미를 장착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자정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과 멜론 파트너 센터에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단체 및 유닛 이미지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화려한 파티룩과 짙은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다. 앞서 예고한 '청순 카리스마'에 걸맞은 변신이라는 평이다.

에이핑크는 미니8집의 타이틀곡 '%%(응응)'으로 '1도 없어'에 이은 히트를 노린다. '%%(응응)'은 '1도 없어' 처럼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로 재치있게 표현한 제목이다. 이번 타이틀곡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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