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왼쪽)과 메이비 부부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셋째를 득남했다. /더팩트DB |
윤상현 "축하해준 모든 분께 감사, 아내에게도 고마워"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 부부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셋째를 득남했다. 누리꾼들은 "인생은 윤상현처럼"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더팩트>에 "메이비가 금일 경기도 성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2월 결혼한 윤상현과 메이비는 같은 해 12월 첫째 딸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5월에는 둘째 딸을 낳은 데 이어 올해 셋째 아들을 얻었다.
24일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딸딸아들..금메달이네"(bole****) " "더할 나위 없이 좋겠구나"(cool****) "자매와 아들..내가 딱 원하던 조합인데..현실은 아들아들"(kjo8****) "와 능력좋아 딸 둘 아들 하나"(hizu****) "크리스마스이브에 정말 귀한 선물 받으셨네요!"(cjh9****) "제일 부럽다 결혼 안 했음 어쩔뻔했어"(pota****) "다둥이 가족 됐네요. 축하축하"(phh9****) "너무 축하드려요. 보기 좋아요"(happ****) "이 형님도 다둥이 낳으시네요 축하드려요!"(seju****) 등의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윤상현은 이후 '겨울새' '시크릿가든' '내조의 여왕' '완벽한 아내'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남자주인공 김도영 역을 맡아 한혜진과 호흡을 맞췄다.
2006년 '어 레터 프럼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로 데뷔한 메이비는 가수와 작사가, 라디오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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