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최근 화이브라더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더팩트DB

엄태웅, 화이브라더스와 재회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엄태웅이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화이브라더스는 24일 <더팩트>에 "엄태웅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이브라더스는 엄태웅이 과거 11년 동안 몸 담았던 심엔터테인먼트다. 2016년 사업 확장을 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엄태웅은 2017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FA시장에 나온 이후 다시 화이브라더스와 손을 잡았다.

엄태웅은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적도의 남자' '선덕여왕' '마왕' '부활' '쾌걸춘향' , 영화 '포크레인' '톱스타'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했다.

화이브라더스에는 배우 김윤석, 주원, 유해진, 임지연, 이시영, 주진모, 최태준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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