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공효진, 공블리→공시크 '변신은 무죄'
입력: 2018.12.23 00:00 / 수정: 2018.12.23 00:00
배우 공효진은 지난 20일 영화 뺑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남용희 기자
배우 공효진은 지난 20일 영화 '뺑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남용희 기자

공효진, '뺑반'서 형사로 변신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공효진이 러블리한 모습을 내려놓고 시크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효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검은색 긴 생머리에 올화이트룩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동안 보여줬던 사랑스러운 모습과 사뭇 달랐습니다. 긴 생머리에 보랏빛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공효진은 '뺑반'에서 맡은 엘리트 형사답게 도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습니다. 한쪽만 오프숄더로된 흰색 셔츠에 프릴이 달린 흰색 치마를 매치한 그는 주황색 장미 귀걸이와 노란색 프릴이 달린 구두를 포인트를 줬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올 화이트룩에 생기를 불어넣은 모습이네요.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도 공효진의 스타일리시함이 빛났는데요. 시크한 모습이었지만, 그의 러블리함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가 환히 웃을 때면 사랑스러움이 한껏 묻어나는데요. '뺑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공효진은 영화 뺑반에서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형사 시연 역을 맡았다. /남용희 기자
공효진은 영화 '뺑반'에서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형사 시연 역을 맡았다. /남용희 기자

공효진은 '뺑반'에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호흡을 맞춘 조정석과 재회했는데요. 이번 작품에선 형사와 범인으로 만난다고 해 기대를 모읍니다. 또 류준열,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도 출연한다고 하네요.

'뺑반'은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입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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