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가 지난 20일 '0 X FESTA with EXO' 공연에서 팬들을 만났다./SM엔터테인먼트 제공 |
2018년 연말을 엑소와 함께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가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엑소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로 엑소가 지난 20일 '0 X FESTA with EXO'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0 X FESTA with EXO'는 SK텔레콤의 1020세대 컬처브랜드 0(영)이 수험생 및 대학생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연말 이벤트다.
엑소는 이번 공연에서 'Tempo(템포)' 'Love Shot(러브 샷)' '24/7(투애니 포 세븐)' 'Wait(웨이트)' 등 정규 5집 및 리패키지 무대, 2013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 '첫 눈' 무대 등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날은 7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더불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엑소 및 멤버별 활약상을 키워드로 짚어본 '수고했어0! EXO'(수고했어영! 엑소), 엑소에 관한 관객들의 설문 조사를 함께 살펴보는 '0한 차트', 엑소 탐구 시간 등 풍성한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으며, 방송인 박경림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MC를 맡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엑소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무대 곡들과 현장에서 관객들이 선정한 엑소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도 오늘(21일) 오후 5시 FLO(플로) 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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