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수웅과 차오루의 만남. /토마토프로덕션 제공 |
국내 최초 3D VR 로맨스 드라마 '시크릿 로맨스'
[더팩트|성지연 기자] 소년공화국 출신 이수웅이 3D VR 드라마 '시크릿 로맨스'(Secret Romance)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시크릿 로맨스'에서 남자 주인공인 한우진 역을 맡은 이수웅은 열혈남아 국정원 요원 연기는 물론 비밀스러운 중국인 관광객 루이 역을 맡은 차오루와 함께 서울, 제주,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를 360도 VR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수웅은 서울과 부산에서 첫 액션 연기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성공적으로 보여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서울에서는 악명 높은 국제 스파이 일당과의 액션신을 소화했고, 부산에서는 흔들리는 요트 선착장에서 난이도 높은 액션을 막힘없이 소화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수웅. /토마토프로덕션 제공 |
'시크릿 로맨스' 제작진은 "수웅은 국정원 요원 연기를 위해 무술 트레이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360도가 모두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직접적인 타격이 필요한 VR 액션신 촬영에 들어가면서 수웅은 잦은 부상을 입었지만, 개의치 않고 열정적으로 국정원 요원 연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과 몰입력 높은 VR 기술을 구현하는 토마토프로덕션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히든시퀀스의 만남을 통해 제작되는 '시크릿 로맨스'는 국내 최초 3D VR 로맨스 드라마로 후반 작업을 끝낸 후 상영 일시와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amysun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