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셋째 출산' 소식에 사정봉·진관희 '관심↑'…왜?
입력: 2018.12.18 00:00 / 수정: 2018.12.18 00:00
배우 장쯔이(왼쪽)는 지난 2005년 사정봉(오른쪽)과 결혼한 후 2011년 이혼했다. /그림자 애인 경심파 스틸
배우 장쯔이(왼쪽)는 지난 2005년 사정봉(오른쪽)과 결혼한 후 2011년 이혼했다. /'그림자 애인' '경심파' 스틸

사정봉·진관희, 장백지의 남자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홍콩 배우 장백지(38)의 셋째 출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장백지와 중화권 배우 사정봉, 진관희의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장백지 소속사 장백지공작실은 17일 셋째 출산 사실을 인정하며 "성별은 아들이고 태어난 지 1개월 됐다"고 밝혔다.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백지'가 올랐고, 곧이어 사정봉 진관희 등도 따라 올랐다.

배우 장쯔이는 진관희(사진)와의 스캔들에 휘말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진관희 웨이보
배우 장쯔이는 진관희(사진)와의 스캔들에 휘말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진관희 웨이보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를 두고 있다. 하지만 2011년 이혼 수순을 밟았다.

이유는 장백지와 진관희의 스캔들때문이었다. 지난 2008년 진관희의 컴퓨터 수리기사가 진관희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유출했다. 진관희와 성관계를 맺은 여스타 12명의 누드 사진이었고, 이 가운데 장백지의 사진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안겼다.

장백지는 현재 미혼 상태로, 셋째 아들의 친부 정체는 알려진 바 없어 아시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싱가포르 출신 65세 요식업계 사업가, 연하 홍콩 가수 량자오펑 등이 지목되고 있으나, 장백지는 관련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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