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장백지 셋째 아들 출산, 아빠는 누구?
입력: 2018.12.17 16:01 / 수정: 2018.12.17 16:01
장백지는 지난달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팩트DB
장백지는 지난달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팩트DB

장백지 소속사 "아이와 엄마 모두 평안...아이들 위해 온 힘을 다할 것"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싱글맘으로 알려진 그의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이 아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백지의 소속사 장백지공작실은 17일 오전 웨이보에 "장백지가 지난달 셋째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성별은 아들로, 소속사는 "아이와 엄마 모두 평안하다"고 전했다.

장백지공작실은 "아이와 가족들은 장백지가 줄곧 지키고 싶어 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앞으로도 장백지는 세 아이에게 좋은 성장의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며, 동시 좋은 작품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장백지 측은 지난달 셋째 출산설이 제기되자 부인했지만 1개월도 안 돼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기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홍콩 매체 핑궈르바오는 장백지가 지난달 25일 홍콩의 한 병원에서 셋째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중국·홍콩 매체들은 아이의 아빠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일부 매체는 장백지와 최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 출신 65세 요식업 사업가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게 없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백지는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2018년이 가기 전에 꼭 아이를 낳을 것이다. 이게 나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06년 배우 사정봉과 결혼한 장백지는 2012년 이혼하고, 아들 루카스와 퀀터스를 홀로 키우고 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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