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 정양, 셋째 출산 "사랑한다, 나의 딸"
입력: 2018.12.14 16:02 / 수정: 2018.12.14 16:02
시트콤 세 친구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양은 12일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정양 인스타그램
시트콤 '세 친구'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양은 12일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정양 인스타그램

정양, 벌써 세 아이의 엄마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정양(37)이 셋째를 출산했다.

정양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득녀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소식 이후 1년 4개월 만의 출산으로, 이로써 정양은 아들 둘, 딸 하나의 엄마가 됐다.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간호사 캐릭터로 데뷔한 정양은 섹시한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2012년 11월, 4살 연상인 중국계 호주인 금융업 종사자 남자친구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정양은 가족들과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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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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