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통장은?" 곽지영, 첫 날밤부터 '♥'김원중 무장해제 시킨 비결
입력: 2018.12.13 11:05 / 수정: 2018.12.13 11:05

모델 김원중이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생활을 이야기했다/더팩트DB
모델 김원중이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생활을 이야기했다/더팩트DB

장신 모델의 수익 배분은 어떻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모델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에게 경제권을 양보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김원중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중은 신혼 첫날밤부터 곽지영이 경제권을 쟁취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먼저 김원중은 "신혼여행 첫날, 아내가 아름다운 파리의 거리를 걸으며 감상에 젖더라"며 운을 뗐다. 그는 "하지만 나는 아름다운 거리고 뭐고 필요 없고 첫날 밤 생각뿐이었다"며 "누구보다 간절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 곽지영보다 내가 더 수익구조가 좋아서 돈은 각자 관리하고 싶었다"고 말한 김원중은 "하지만 첫 날밤, 아내가 '오빠, 통장은?'이라고 묻더라"며 "그렇게 아내의 말 한마디에 지금까지 통장 관리를 아내가 하게 됐다"고 고백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곽지영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로 지난 5월에 김원중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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