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산이 '기레기' 반응은?…모두까기 vs 리얼힙합
입력: 2018.12.12 00:00 / 수정: 2018.12.12 00:00

산이가 발표한 신곡 기레기레기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더팩트>가 댓글을 모아 반응을 살펴봤다. /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산이가 발표한 신곡 '기레기레기'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더팩트>가 댓글을 모아 반응을 살펴봤다. /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웅앵웅' 이어 '기레기레기'로 논란의 중심에 선 산이

[더팩트|성지연 기자] 최근 '소신 발언'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래퍼 산이(본명 정산)가 신곡 '기레기레기'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남성을 혐오하는 일부 극단적 여성 단체를 저격한 곡 '웅앵웅'을 발표했던 산이. '웅앵웅'을 발표한지 얼마 안 돼 신곡 '기레기'로 또 한 번 국내 언론을 향한 적대심과 비판을 쏟아내는 그에게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도 산이의 신곡을 계기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논쟁을 시작하는 모양새다.

산이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곡 '기레기레기'를 발표했다. '기레기기레기'의 가사는 이렇다.

가십거리 찌라찌라시 갈겨 싸지/니딴 양심이심에 뭐래뭐래니/나를 짓밟으려 했다만 니가 닯은 것은 바로 지뢰지뢰지/언론조작 참 쉽죠잉 악질 악질/양진호야 좀 배워라/갑질 전 국민이 봤지/펜은 칼보다 강하지만 거짓 잉크 묻은 펜을 랩으로 싹 갈겨버려/기획사 대표가 접대 술 사멕이며 기자님 우리 애들 나오면 잘 부탁해요/니가 뭐라도 된 거 같지 과연/내가 보긴 끼리끼리 뭉쳐/붙어 서로 빨아주는 모습/기자라 칭하기도 실례지/발로 뛰는 기자분들께 민폐 짓/편파 뉴스 판치는 TV랑 환상의 콤비네/떨어뜨린 빵 부스러기/기레기가 주워먹어/

최근 민감한 이슈로 신곡을 발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산이. /산이 인스타그램
최근 민감한 이슈로 신곡을 발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산이. /산이 인스타그램

산이의 신곡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앞서 '웅앵웅'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극명하게 의견이 갈려 그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모양새다.

옹호하는 이들의 의견을 먼저 살펴보면 ych2**** "근데 산이가 한말에 틀린말 있나? 모두를 깐것도 아니고 거짓 뉴스 남발하며 뒷돈이나 받아먹는 기레기들 욕하는 거 잘못된 거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신뢰하기 힘든 언론을 비판한 산이의 소신과 용기를 높이 샀다. ekfg**** 또한 "맞는 말 했구만 뭐. 잘했네"라며 그를 두둔했다. seef***도 "맞춤법도 틀리는 기레기가 수두룩 빽빽이지. 기레기들은 자정작용 안하니? 대학만 나오면 다 시켜주는 거야?"라며 비아냥거렸다.

반면 산이의 이런 행동이 과하다는 의견을 남기는 누리꾼도 적지 않다. lees***는 "무슨 모두 까기인형이냐"라며 산이의 연이은 도발을 우려했고 baby***는 "그런데 현실은 차트에도 못올라감"이라는 댓글로 음악성이 아닌 화제성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는 산이의 이미지를 지적했다.

amysun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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