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전시회 연다... "고통의 시간들, 작품으로 승화"
입력: 2018.12.11 16:17 / 수정: 2018.12.11 16:17
낸시랭은 고통의 시간을 작품으로 승화했다며 3년 만에 신작을 내놨다. /더팩트DB,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은 "고통의 시간을 작품으로 승화했다"며 3년 만에 신작을 내놨다. /더팩트DB, 낸시랭 인스타그램

낸시랭 "밤샘 작업하며 개인전 작품 준비"

[더팩트|박슬기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활동을 재개한다.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너무나 힘든 고통의 시간들 속에 제게 닥친 이 시련을 예술가로서 아트를 통한 작품들로 승화시키기 위해 그동안 밤샘 작업을 하며 개인전 작품 준비를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신작 몇 점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낸시랭이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그는 "이번 전시에 오셔서 작품 감상과 함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낸시랭의 개인전 '터부 요기나-할리우드 러브'는 오는 12월14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갤러리 오월에서 열린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혼인 신고 사실을 알렸다. 왕진진의 각종 구설에도 꿋꿋한 애정 전선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각종 논란으로,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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