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결혼식 참석한 스타는? 의외의 인맥 '눈길'
입력: 2018.12.11 09:32 / 수정: 2018.12.11 09:32
박서원(위 왼쪽) 두산그룹 전무와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렸다. /박서원 인스타그램
박서원(위 왼쪽) 두산그룹 전무와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렸다. /박서원 인스타그램

김원중 아이린 등 톱모델부터 유준상 홍은희 부부 등도 참석

[더팩트|박슬기 기자]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들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그룹 전무는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자리에는 재계 인사는 물론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서원 전무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하는만큼 패션·연예계 종사자도 다수 참석했다. 두산매거진 소속의 신광호 보그편집장과 김원중, 아이린, 오지호, 김종도 나무액터스 대표, 유준상, 홍은희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에픽하이가 장식했다.

또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박 전무의 동생 박재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지원 두사중공업 회장 등 두산그룹 인사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또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6남인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박정민 신원 부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박서원 전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서원 전무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캐주얼과 클래식을 오가는 남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전무는 야구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진행 때문에 야구장을 찾은 조 전 아나운서와 야구 구단주 자격으로 현장을 찾은 박 전무가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면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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