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원작 無' 불구 화제되는 이유?
입력: 2018.12.10 14:36 / 수정: 2018.12.10 14:36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4회가 끝나 원작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KBS 제공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4회가 끝나 원작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KBS 제공

현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서 살았을까…원작에 '관심 집중'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원작 유무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죽은 차형석(박훈 분)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차형석은 게임상에서 유진우와 결투를 치렀지만, 현실에서 죽게 된다. 이어 차형석은 게임상에서 계속해서 유진우를 찾아다녔고 결국 유진우는 방송 마지막쯤 보니따 호스텔 6층에서 떨어졌다.

이렇게 유진우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은 채 지난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결말을 향한 궁금증 때문에 원작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원작은 없다. 동명의 클래식 기타 연주곡 제작 배경과 드라마의 배경이 일치하는 부분이 존재할 뿐이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 분)가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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