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권다현의 예능감에 주목한 사실이 6일 알려졌다. /MBC 제공 |
김태호 PD "권다현, 재미있고 참신해"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말을 빌려 권다현의 예능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노홍철은 6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 "김태호 PD가 권다현이 너무 재미있고 참신한 인물이라고 극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날 것 그대로의 권다현은 정말 놀랍다'고 얘기하더라"고 설명했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단편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 등에 출연했다. 2014년 한 영화 시사회에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함께 등장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공복자들'은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권다현 배명호 등 여섯 명의 '24시간 자율공복'을 보여줄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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