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호가 영화 촬영 중 얼굴에 부상을 입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더팩트DB |
민호 소속사 "치료와 안정을 취할 계획"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상처를 입었다.
최민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민호가 어제(2일) 영화 '장사리 9.15' 촬영 중 특수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 부분에 찰과상을 입었다"며 "당시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통원취료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민호의 영화 촬영은 준비 및 이동 스케줄로 이미 3~4일 정도 휴차가 예정돼 있던 상황이었다"며 "영화 촬영 복귀는 충분히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호가 출연하는 영화 '장사리9.15'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뒤에 숨겨진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그렸다. 최민호는 극 중 학도병으로 자원해 전쟁에 참여하는 분대장 최성필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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