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11kg 찐 오정연, 무슨 일이?
입력: 2018.11.29 07:38 / 수정: 2018.11.29 07:38
오정연은 한 행사장에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은 한 행사장에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과일주스 알바하다가 살 쪘어요"

[더팩트|박슬기 기자] KBS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최근 최중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밝히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누리꾼들은 "살 쪄도 예쁘다"며 "훨씬 보기 좋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살 찐 걸로 실검 1위. 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주셨어요.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먹으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라며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공개선포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맘 먹고 올립니다. 응원해주세요 #세상엔 맛난 게 너무 많아 #운동아 친해지자"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앞서 오정연은 최근 한 행사장에 예전보다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살이 붙은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3년 CF '도브'로 데뷔했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JTBC 'TV정보쇼 알짜왕' 진행을 맡고 있다. UHD 채널 UMAX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에 캐스팅돼 연기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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