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태릉 방불케 하는 열정 취준생 변신
입력: 2018.11.27 14:44 / 수정: 2018.11.27 14:44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열정적인 취업 중비생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하우스, 오형제 제공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열정적인 취업 중비생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하우스, 오형제 제공

김유정이 현장에서 남다른 승부욕 불태운 사연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배우 김유정의 '청소의 요정' 입성을 위한 고군분투가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로 드라마 2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길오솔(김유정 분)이 장선결(윤균상 분)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 입사하기 위해 참여한 체력 테스트 현장이 포착됐다.

취업준비생 길오솔은 '청소의 요정' 신입직원 선발을 위한 체력 테스트에 나서 '취업 뽀개기'에 도전한다. 가뿐하게 오래 매달리는 끈기, 지그재그 뛰기를 누구보다 날렵하고 빠르게 통과하는 민첩성, 쌀자루를 메고도 괴력을 발휘하는 체력 스펙 '만렙'(최고 레벨)의 길오솔을 바라보는 권비서(유선 분)의 표정에도 미소가 감돈다. 김유정은 열정 만렙 취준생답게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는 열연을 펼친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1회에서 길오솔은 장선결과 강렬했던 첫 만남을 가졌다. 짝사랑 도진을 피해 말머리 가면을 쓰고 도로를 활보하다 선결의 차에 부딪혔던 길오솔은 350만 원의 수리비를 물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심지어 선결이 잃어버린 로봇청소기 '금자씨'를 돌려주려다 도진의 선물이었던 속옷이 함께 딸려가는 '흑역사'를 생성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장선결과 길오솔의 인연이 2회부터 본격 전개된다. 윤균상과 김유정의 설명이 필요 없는 완벽한 로코 케미와 설렘 지수를 높이는 '꿀잼 시너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2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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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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