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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퍼 이보미(좌)와 배우 이완의 열애 소식에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언급된다./더팩트DB |
이완-이보미 커플, 열애 사실 밝혀 화제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가운데 이완의 누나인 김태희와 그의 남편인 비도 언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은 이보미가 이완과 결혼하면 김태희의 가족이 된다는 사실을 부러워하는 기색이다. 몇몇 누리꾼은 "시누이가 김태희. 부럽다 아주버님이 비?" (jses****) "시집갔는데 시언니가 김태희야"(dudo****) "결혼하면 가족 중에 김태희랑 비가..."(pupp****) "헐 이보미 시집가보니 시누이가 김태희?"(soph****) "우와. 김태희 올케?" (hjj1****)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한다.
반면 현재 일본을 뒤흔드는 실력파 골퍼 이보미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는 누리꾼도 있다. biro****는 "이보미를 잘 몰라서 하는 소리들이 많네. 일본에서 김태희보다 인기 많아. 작년까지만 상금으로 얼마 벌었는데. 이건 김태희 동생보다 더 센 건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한 miju****는 "보미 아깝다.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인데"라며 아쉬워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들의 교제 사실 자체를 축하하는 반응이 가장 많다. "둘이 나이도 딱 오랜만에 참 이상적인 한 쌍입니다. 잘어울립니다. 축하해요"(jun3****) "축하 드려요. 두 분 행복하기길 바래요"(seul****) "결혼 축하드려요.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rmsi****) "축하 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시길"(hemo****)등의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더팩트>에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다르면 둘은 공통적인 취미인 골프를 계기로 친해지게 돼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