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네' 송민호, 6개 음원차트서 1위...美 빌보드도 '주목'
  • 박슬기 기자
  • 입력: 2018.11.27 10:23 / 수정: 2018.11.27 10:23
송민호의 첫 솔로정규 앨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가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송민호의 첫 솔로정규 앨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가 다수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美 빌보드 "새로운 장르로 돌아온 송민호"[더팩트|박슬기 기자] 솔로가수로 나선 송민호의 신곡 '아낙네'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의 타이틀곡 '아낙네'는 27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등 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다수의 수록곡들도 차트에 올랐다.

그의 음원은 아이튠즈에서도 관심을 받고 잇다. 앨범 'XX'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루마니아, 싱가포르,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7개 나라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아낙네'도 9개 나라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빌보드도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위너의 송민호가 힙합에 트로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로 돌아왔다"며 "전통적인 한국 문화에서 미적 영감을 얻은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한 곡이다. 여기에 힙합이란 장르와 옛 가요를 세련되게 접목했다. 중독성 있는 훅과 멜로디, 가사가 인상적이다.

송민호는 오늘(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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