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측 "이보미와 열애...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공식)
입력: 2018.11.27 08:50 / 수정: 2018.11.27 08:50
배우 이완(왼쪽)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SBS 제공, 더팩트DB
배우 이완(왼쪽)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SBS 제공, 더팩트DB

이완♥이보미, 신부님 통해서 첫 만남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이완(34·김형수)이 프로골퍼 이보미(30)와 열애 중이다.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더팩트>에 "본인 확인 결과 열애하는 것이 맞다"며 "양가가 가톨릭 집안이라 친한 신부님을 통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두 사람 모두 골프를 좋아하게 되면서 더 호감을 가지게 됐고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며 "결혼을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또 이완 측 관계자는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와 결별설에 대해 "가족 기업이라 결별의 개념이 아니다"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김태희의 남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그는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최저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후 2015년 시즌 7승을 비롯해 상금 총액 2억 3000엔(한화 약 20억 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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