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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신아영이 결혼을 발표하자, 앞서 결혼을 알린 바 있던 조수애가 회자된다. /신아영 인스타그램 조수애 인스타그램 |
신아영 결혼 보도에 조수애 언급, 왜?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뜻밖의 인물이 다시 누리꾼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바로 신아영만큼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조수애 아나운서다. 누리꾼은 재벌가에 시집을 가게 된 조수애의 결혼 소식과 달리 평범한 대학 동문과 결혼하는 신아영의 결혼 발표를 더 환영하는 분위기다.
같은 아나운서 출신이며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발표한 신아영과 조수애에 누리꾼은 이들의 행보가 비교된다는 목소리를 낸다. 몇몇 누리꾼은 "조수애보다는 보기 좋다"(qkrw****) "보기 좋아요 조수애야 보고 배워라"(blov****) "조수애 아나운서랑 엄청 비교되네. 당당한 커리어우먼 응원합니다!"(ijp8****) "조수애랑 다르게 취집(취업+시집)은 안하네 역시 개념인"(pjh5****) "조수애와 비교되는 현시대의 참된 여성이다. 결혼 축하드립니다"(geni****) 라는 반응을 보인다.
무조건 조수애를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댓글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duff****는 "하...이렇게 또 한 분을 떠나보냅니다...조수애씨 보내자마자 신아영씨도..."라며 씁쓸해한다. 또한 kyeo****는 "헐? 조수애에 이어서?"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워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결혼 자체를 축하하는 누리꾼이 압도적이다. 이들은 "신아영 예쁘다 정말. 결혼 축하해요"(hidj****) "언니 결혼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세요"(qywi****) "내 이상형. 여신이다. 축하해요"(luck****) "축하합니다.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사세요(lee1****)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신아영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로 "신아영이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아영의 예비 신랑은 두 살 연하의 하버드 대학 동문인이다. 둘은 같은 대학을 졸업하고 지인 관계를 유지하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일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 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이날 스포츠 경향은 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수애 아나운서가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8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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