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마동석 핵주먹, '보헤미안' 장기흥행 격파할까
입력: 2018.11.22 09:45 / 수정: 2018.11.22 09:45
마동석 주연의 영화 성난황소가 22일 개봉했다. /쇼박스 제공
마동석 주연의 영화 '성난황소'가 22일 개봉했다. /쇼박스 제공

'성난황소', 제2의 '범죄도시' 될까

[더팩트|박슬기 기자] 마동석 주연의 영화 '성난황소'가 오늘(22일)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은 '성난황소'가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완벽한 타인'을 이을 새로운 다크호스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성난황소'는 예매율 10.1%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보헤미안 랩소디'은 42.9% 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16.7%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에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이 불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도 호불호가 나뉘고 있지만 '신비한 동물' 마니아들이 극장가를 찾으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외화가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성난황소'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성난황소'는 '범죄도시' 제작진과 마동석이 다시 한번 힘을 합친 작품으로 유명하다. 마동석의 통쾌한 맨주먹 액션과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인상적이다. 제2의 '범죄도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 영화는 앞서 북미,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선 판매를 확정 지으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아내 지수(송지효 분)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22일 개봉. 15세 관람가이며 상영 시간은 1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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