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강다니엘 갤러리 회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로 선행을 실천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제공 |
강다니엘 갤러리, 대한사회복지회에 2천 396만 1210원 기부
[더팩트|성지연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21일 이같이 밝히며 강다니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강다니엘 갤러리 회원들이 지난 20일 대한사회복지회에 2천 396만 1,21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강다니엘의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모금액 전액은 지난 20일 대한사회복지회에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이 기부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국내 입양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다니엘 갤러리 관계자는 "평소 소외된 계층, 힘겨운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기부 문화를 장려해 온 강다니엘의 뜻에 공감하며 강다니엘에게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모금에 함께한 팬들의 마음이 국내 입양 인식은 물론 미혼모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인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으로 컴백해 타이틀 곡 '봄바람'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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