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만삭 사진. 모델 혜박은 지난 17일 결혼 10년 만에 딸 아이를 출산했다. /혜박 인스타그램

혜박, 17일 딸 출산…태명 '럭키'·이름 리아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결혼 10년 만에 득녀한 모델 혜박(33)에게 뜨거운 축하가 이어진다.

혜박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게재하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조산사 간호사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 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고 설명하며 지난 17일 출산했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혜박의 딸 태명은 '럭키', 이름은 리아다. 혜박은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한다 나의 공주 리아"라고 딸을 향한 사랑을 표했다.

혜박 딸 리아 양. 모델 혜박은 19일 글과 사진을 게재하고 득녀 사실을 알렸다. /혜박 인스타그램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천사다. 무럭무럭 아프지 말고 잘 크길 바라"(msil****) "축하 드립니다"(tkfk****) "53시간. 고생하셨어요. 몸조리 잘하세요"(hong****)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예쁘게 잘 키우세요"(cunj****) "해박한 아이가 되길"(lesk****) "고생하셨어요. 세 가족 항상 건강하세요"(alov****) "건강하게 자라기를"(ssse****) 등 댓글을 남겨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혜박은 5세 연상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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