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활동 연장 + 음원 유출에 "정확한 답변 어려워"
입력: 2018.11.19 17:22 / 수정: 2018.11.19 17:22

그룹 워너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1¹¹=1 파워오브데스티니(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그룹 워너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1¹¹=1 파워오브데스티니(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워너원, 논란 딛고 다시 가요계 정복할까

[더팩트|영등포=김희주 인턴기자] 워너원이 활동 계약과 음원 유출 사건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워너원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 금융로 서울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열린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향후 가요계 일정과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언급했다.

먼저 하성운은 "계약 연장에 관해서는 아직 저희끼리 얘기를 한 적 없었다"며 "앨범 준비에만 힘쓰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휘는 "이제 막 정규앨범으로 컴백했기 때문에 벌써 끝을 논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하루하루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마지막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고 나서 향후에 얘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1월 콘서트 개최에 관한 일정을 묻는 말에 윤지성은 "첫 정규앨범 때문에 바쁘게 지내서 콘서트에 관한 내용은 전달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음원 유출에 관해서 옹성우는 "유출과정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없고 현재도 해결 중인 상황"이라며 "어떠한 경로로 어떻게 유출됐는지 저희로서는 어떤 답변을 드려야 할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늘(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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