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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진이 화재안전특별조사 광고로 범국민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달마운틴무브먼트 제공 |
대한민국 화재 안전 위해 나서는 박해진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소방관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박해진 소속사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로 박해진이 화재 안전특별조사 광고에 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광고로 국민들에게 화재 안전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11월 말 조종묵 소방청장과 함께 화재 안전특별조사 CF를 촬영한다. 이번 광고는 '화재 안전 100년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건축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 건물의 화재위험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영상에서 그는 화재 안전특별조사 실시배경을 설명하고 이 조사로 국민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한다. 이어 마지막 부분에 조종묵 소방청장과 함께 출연해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한다.
소속사는 박해진이 바쁜 일정 중에도 국민들에게 화재 안전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도에 공감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 여건을 접한 후 꾸준한 소방관 지원, 기부 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제작이 무산될 뻔한 소방관 달력에 노개런티 모델로 등장했다. 소방안전홍보영상에 무료로 출연하고 박해진의 소속사가 제작비를 전액 후원하는 등 훈훈한 기부 행보를 보였다.
광고는 오는 12월 중 촬영 예정으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등 TV와 극장광고에 이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도 공개된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