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과 '흥 폭발'…시청률은 '껑충↑'
입력: 2018.11.19 08:34 / 수정: 2018.11.19 08:34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최초 공개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최초 공개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홍진영X홍선영, '리얼 흥 유전자'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이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초 '여자 미우새' 홍진영이 합류해 친언니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홍진영은 '집순이' 면모를 드러내며 집에서 정신없이 게임만 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때 집에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들어와 홍진영을 타박했다. 그는 홍진영보다 다섯 살 많은 친언니로 홍진영과 꼭 빼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그들은 방송 내내 '흥 자매'로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아침부터 '삼겹살 먹방'을 시도하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삼겹살이 배달올 때까지 TV를 보며 기다리던 두 사람은 노래가 흘러나오자 갑자기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홍선영 씨는 자신이 성악과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 씨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아침부터 홍선영과 함께 삼겹살, 김치전, 김치볶음밥까지 '폭풍 흡입'을 하던 홍진영은 계속 탄산음료를 마시는 그에게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이에 홍선영은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먹방을 이어갔다.

방송 후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16.1%와 20.5%의 시청률(가구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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