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다시보기] 이유있는 귀환 '신의 퀴즈:리부트', 호기로운 출발
입력: 2018.11.15 14:59 / 수정: 2018.11.15 14:59
14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가 첫 방송됐다. /OCN 신의 퀴즈:리부트 방송 캡처
14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가 첫 방송됐다. /OCN '신의 퀴즈:리부트' 방송 캡처

'신의 퀴즈:리부트',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신의 퀴즈'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 '신의 퀴즈:리부트'가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며 순조롭게 첫 발을 뗐다.

케이블 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됐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화재사 사건을 계기로 은둔하던 한진우(류덕환 분)가 법의관 사무소로 복귀해 세계 최초 인공 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와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한진우는 천재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코다스의 허점을 날카롭게 간파하고 사건을 풀어냈다.

시즌5까지 이어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시즌4 이후 4년 만의 귀환에 "반갑다" "역시 믿고 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드라마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 특유의 흥미로운 매력, 촘촘한 전개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 박효주 등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십분 살려냈고,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신의 퀴즈' 팬들은 류덕환의 활약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 시즌1부터 주연 캐릭터 한진우로 분해 활약해왔다. 10세에 카이스트에 입학한 천재인 한진우는 극에서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성격을 보여주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류덕환이 이 캐릭터를 훌륭히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이 쏟아진다.

시청자의 응원과 애정에 힘입어 시즌5으로 돌아온 '신의 퀴즈'다. 드라마가 이번 시즌에서 어떤 내용을 펼쳐나갈지, 순조로운 출발을 한 만큼 좋은 평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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