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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이 컬링선수가 된 박유나와 김민석의 이야기를 담았다. /KBS 제공 |
'KBS 드라마스페셜 2018' 마지막 작품 '닿을 듯 말 듯'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가 컬링 파트너로 만나 사랑을 키운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8' 마지막 작품인 '닿을 듯 말 듯'이 13일 네이버TV에 티저를 공개했다. '닿을 듯 말 듯'은 김민석, 박유나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소재는 '컬링'이라는 운동 종목이다.
예고편은 컬링장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한 팀을 이루게 된 영주(박유나 분)는 성찬(김민석 분)이 보고 있는 앞에서 의자를 던져 창문을 깨부수거나 멱살을 잡으며 노려본다. 하지만 이어 영주는 성찬을 거칠게 끌어당겨 입을 맞춘다.
영상은 영주가 컬링장에서 경기 도중 쓰러지는 모습과 함께 끝난다.
'닿을 듯 말 듯'은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영주가 갑자기 생긴 이명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오면서 한때 짝사랑했던 성찬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KBS 2TV 'KBS 드라마스페셜 2018'의 마지막 이야기, '닿을 듯 말 듯'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