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변호인이 영상회와 관련한 루머형성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더팩트DB |
강성훈 변호사 "수사를 통해 진실된 결과 보여주겠다"
[더팩트|성지연 기자]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과 그의 팬클럽 후니월드가 팬들에게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이 이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젝스키스 강성훈의 법률대리인 조대진 변호사는 13일 <더팩트>에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다"며 "추후 수사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회와 관련하여 추측 또는 억측으로 인한 루머형성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허위 사실의 보도및 유포로 인해서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젝스키스 팬 70여 명이 전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강성훈과 후니월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니월드는 지난 2017년 4월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 등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아래는 젝스키스 강성훈의 법률대리인 조대진 변호사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십니까 젝스키스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승민의 조대진 변호사입니다.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으며 추후, 수사를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따라서 그어떠한 판단도 영상회 관련하여 추측 또는 억측으로 인한 루머형성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허위의 사실의 보도및 유포로 인해서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물을것임도 확인하여드립니다.
또한 이 사건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였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건 수사 결과가 나온대로 성실히 이를 밝혀드릴것임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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