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왼쪽) 강은탁은 한 달째 열애중이다. /더팩트DB |
'끝까지 사랑' 이영아·강은탁, 실제 연인으로 발전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커플이 또 한 쌍 탄생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이 드라마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영아는 데뷔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해 각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아의 소속사 TCO엔터테인먼트는 12일 <더팩트>에 "이영아와 강은탁이 한 달째 연애 중인 것이 맞다"며 "현재 출연 중인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끝까지 사랑'에서 이혼한 부부로 나오긴 하지만 다정한 모습이 꽤 많이 등장한다. 시청자들은 "이들이 유독 더 다정해 보인 게 실제 연애 때문이었다"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강은탁(위 왼쪽) 이영아는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KBS2 '끝까지 사랑' 캡처 |
이영아는 열애 인정 후에도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며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누리꾼은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