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12월 10일 현역 입대…"조용한 입대 원해"
입력: 2018.11.09 17:31 / 수정: 2018.11.09 17:31

온유가 오는 12월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유가 오는 12월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10주년' 온유, 입대 결정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온유가 입대한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보도자료로 리더 온유가 오는 12월 10일 현역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 소식을 알리게 됐다.

입대는 조용하게 이뤄진다. 소속사는 "온유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5월에는 샤이니 정규 6집 앨범 'The Story of Light'를 발매했다.

heejoo32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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