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가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 에이치엔에스에이치큐제공 |
다듀, 이번 가을 강타하는 감성 힙합 기대해도 될까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신곡이 일부 베일을 벗었다.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는 8일 소속사 아메바컬처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북향'(Feat.오혁) 보이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빈티지한 필름 톤의 화면과 함께 개코와 최자의 목소리가 담겼다.
"'DynamicDuo '북향' Vintage film 2018. 11. 12. 6pm"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두 개의 티저 영상에는 최자와 개코가 각각 등장한다.
'북향'은 2년 만에 컴백하는 다이나믹 듀오가 완전체로 발표하는 신곡이며 피처링으로는 인디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참여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8일 '북향'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언제부터인가 '함께'보다는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는 현대인들, 그럴수록 한구석 밀려드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해가 잘 들지 않는 '북향' 안에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의 '북향'(Feat.오혁)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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