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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 티저에서 열연을 펼쳤다. /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2차티저 캡처 |
MBC '붉은 달 푸른 해', 11월 21일 첫 방송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김선아가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한다.
김선아 주연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2차 예고편이 지난 8일 네이버TV에 공개됐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티저 영상은 주인공 차우경 역을 맡은 김선아가 영상 전면에 등장하며 시작한다. 이어 김선아와 정체불명 소녀가 교차로 화면에 나타난다. 그 후 화면은 도로 한가운데 선 소녀, 핸들을 쥔 채 아슬아슬하게 멈춘 김선아,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연기 그리고 급하게 누군가를 쫓는 김선아로 빠르게 바뀐다.
영상 마지막쯤에는 "네가 진짜라는 걸 증명해봐. 네가 정말로 진짜라면 내가 널 구해줄게. 그 애는 진짜야"라는 김선아의 내래이션이 들린다.
앞서 지난 7일 네이버 TV에는 드라마 1차 티저가 게시됐다. 노래를 부르며 뛰어노는 아이들과 살인 사건 현장이 한 장면에 담겼다.
'붉은 달 푸른 해'는 MBC '화정' '이상 그 이상'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함께한 작품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