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3일 열린다. /청룡영화상 제공

여의도 CGV에서 상영제...선착순 무료입장

[더팩트｜박슬기 기자] 제39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CGV 여의도 2관에서 열린다.

후보작 상영제는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모두 20편이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1987'과 9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공작'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리틀 포레스트' '곤지암' '버닝' '암수살인' '독전' '미쓰백' '살아남은 아이' '소공녀' '안시성' '허스토리' '너의 결혼식' '마녀' '인랑' '죄 많은 소녀' '박화영' '변산' '폭력의 씨앗'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한 후, CGV 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을 거친 뒤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상영스케줄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생중계된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