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가 데뷔 후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 트루디 공식 SNS

트루디,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서 컴백 신고식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래퍼 트루디가 신보를 들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트루디의 홍보를 맡고 있는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는 7일 공식 보도자료로 트루디가 '루드(RUE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드(RUED)'는 트루디가 처음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루드(RUED)'는 'Rude'와 '트루디(Truedy)'의 합성어로 대중에게 알려진 트루디를 벗어나 자신만의 음악으로 진정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는 제목 그대로 특별한 트루디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루드(RUED)'의 애티튜드와 콘셉트를 함축하는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 헤이터들에게 고하는 '잇츠 낫 페어(It's Not Fair)', 도시의 밤에서 영감을 얻은 '원더 나잇(Wonder Night)', 대중에게 알려진 트루디가 아닌 김진솔(트루디 본명)로서 노래하는 곡 '넌 날 몰라' 등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돼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트루디는 오는 8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와 수록곡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 무대로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앞서 트루디는 지난 6일 야구선수 이대은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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