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X문희경 '인어전설', 12종 스틸 공개…'청량&힐링'
입력: 2018.11.05 10:48 / 수정: 2018.11.05 10:48
영화 인어전설이 보도스틸 12종에서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노력을 그렸다./ ㈜미로스페이스 제공
영화 '인어전설'이 보도스틸 12종에서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노력을 그렸다./ ㈜미로스페이스 제공

영화 '인어전설' 11월 15일 개봉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영화 '인어전설'이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인어전설'(감독 오멸·제작 ㈜자파리필름) 제작사는 5일 공식 보도자료로 보도스틸 12종과 함께 11월 15일 개봉을 알렸다. 스틸컷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전혜빈과 문희경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12장의 사진에서는 청량한 제주 바다를 비롯하여 배우들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배우들이 싱크로나이즈드 팀을 모집하는 장면, 손수레를 끌며 쩔쩔매는 장면부터 바닷속을 유영하는 모습까지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그려진다.

'인어전설'은 제주 해녀들의 우여곡절 싱크로나이즈드 도전기를 그린 무공해 코미디 영화다. 제주 출신 감독, 주조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여해 제주도 여성들의 연대와 새로운 도전을 그렸다.

전혜빈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출신으로 제주 해녀들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위해 서울에서 온 코치 '영주'로 분한다. 또한 문희경은 물질을 하며 억척스럽게 삶을 일궈가는 해녀 '옥자'역을 맡았다.

한편 '인어전설'은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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