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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식당' 캐릭터 포스터가 배우 최정원과 나혜미의 모습을 담았다. / 블룸엔터테인먼트 제공 |
치열한 일상 속 달콤한 쉼표가 필요하다면, '하나식당'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영화 '하나식당'이 진정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예고한다.
배우 나혜미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보도자료로 '하나식당'(감독 최낙희·제작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하나(최정원 분)는 조용하고 아늑한 주방에서 홀로 요리를 하고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미소 짓는다. '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좋지. 나한테도 이런 아침이 다시 오네'라는 문구는 하나에게 숨어있는 이야기를 암시한다.
또한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라는 문구로 소개된 세희(나혜미 분)는 하나식당에서 도시락을 싸며 웃고 있다. '여기 온 후로는 뭐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 이런 고민이 하나도 안 들어요'라고 말하는 세희는 그의 삶이 하나식당에 온 후 달라졌음을 알게 한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 주인 하나와 20대 알바생 세희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다.
한편 '하나식당'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하며 상영 시간은 95분이다. 관람등급은 12세 이상이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