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젠 모두 품절남'… 정재용도 간다
입력: 2018.11.01 09:58 / 수정: 2018.11.01 09:58

DJ DOC의 정재용이 오는 12월 1일 19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더팩트DB
DJ DOC의 정재용이 오는 12월 1일 19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더팩트DB

정재용, 19살 연하의 연인과 12월 1일 웨딩마치

[더팩트|성지연 기자] DJ DOC(멤버 김창렬, 이하늘, 정재용) 정재용(46)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재용의 결혼으로 세 명의 악동 DJ DOC가 이제 모두 유부남이 된다.

이데일리 스타in은 1일 정재용이 1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 열애를 끝으로 백년가약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재용은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재용의 예비 신부는 걸그룹과 모델 활동 경력이 있는 미모의 여성으로 결혼식이 열리는 12월 1일은 두 사람이 만난 지 정확히 2년째 되는 날이라고. 또 정재용의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9주째로 정재용 또한 '예비 아빠'로 기쁨을 더한다.

정재용은 결혼 후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로써 DJ DOC는 멤버 전원이 '품절남'이 됐다. 맏형 이하늘은 지난 10월10일 결혼했으며 김창열은 중학생 아들 주환 군, 딸 주하 양을 둔 아빠다.

정재용은 지난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그룹에 합류해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가수활동뿐 아니라 지난 2006~2008년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와 '음악퀴즈쇼 난 알아요' 등의 진행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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