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만 SNS 업로드' 탑, 벌써 자숙 끝?
입력: 2018.10.31 17:20 / 수정: 2018.10.31 17:20
탑이 3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렸다. /탑 인스타그램 캡처
탑이 3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렸다. /탑 인스타그램 캡처

빅뱅 탑, SNS 활동 재개하며 팬들과 소통 나서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G-DRAGON,태양,T.O.P,대성,승리) 탑이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탑은 3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마크 그로찬 작가의 작품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는 지난 2017년 4월 30일 게재했던 마지막 게시물 이후 처음 올리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평소 탑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진 마크 크로찬의 작품과 셀카가 담겨있다. 탑은 지난 2016년 마크 크로찬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홍콩 소더비 특별경매에 미술 큐레이터로 참석했을 정도로 미술 애호가로 유명하다.

앞서 탑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지만 뒤늦게 대마초 흡연 혐의가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고 의경 신분을 박탈당했다.

한편 탑은 지난달 26일부터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오는 2019년 6월 29일 소집 해체를 앞두고 있다.

heejoo32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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