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이 출연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31일부터 관객을 만나고 있다. /'완벽한 타인' 포스터

유해진·조진웅 등 주연 '완벽한 타인', 31일 개봉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예매율 1위에 오른 영화 '완벽한 타인' 관객들의 포복절도가 담긴 '관객 리액션 실황 영상'이 눈길을 끈다.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 제작사는 31일 개봉을 기념해 관객들의 사실적인 웃음이 담긴 '관객 리액션 실황 영상'을 공개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이 주연배우로 나서 열연을 펼쳤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완벽한 타인' 스틸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시사회로 영화를 감상한 실제 관객들의 사실적인 반응이 담겼다. 극에서 저녁식사에 참여한 일곱 캐릭터들의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폭소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방송인 다니엘과 알베르토는 "지금까지 본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라고 평가했다.

사전 비공개 모니터 시사 만족도 5점 만점 기준 4.4점을 기록한 '완벽한 타인'이다. 또한 전국 5대 도시 시사 만족도 89%를 달성했다. '완벽한 타인'은 31일부터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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