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예림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예림 인스타그램

이예림, 두 달 만에 9kg 감량?

[더팩트｜박슬기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덩달아 그의 배우 데뷔사와 연애사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예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은 날씨가 좋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날렵해진 턱선이 시선을 끈다.

이 사진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앞서 이예림이 출연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때문이다. 당시 이예림은 '통통하고 예쁘장한' 캐릭터의 김태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9kg을 증량했다. 이후 드라마가 종영한 지 두 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예림은 지난 9월 종영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김태희 역으로 출연했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이예림은 지난 6월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연기 시동을 건 그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데뷔했다. 이예림은 출연 당시 '연예인 2세' 특혜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아야 했지만 안정적인 연기로 비난의 시선을 거두어냈다.

이와 함께 이예림의 열애도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7월 한 차례 결별설도 불거졌지만 이경규가 JTBC '한끼줍쇼'에서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결별설을 종식했다.

이처럼 일거수일투족 화제가 되고 있는 이예림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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