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에서 왔니?' 최화정, 녹화 도중 눈물…왜?
입력: 2018.10.24 18:14 / 수정: 2018.10.24 18:14
종합 편성 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는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
종합 편성 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는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N

MBN '어느 별에서 왔니?',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은다.

종합 편성 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 제작진은 첫 방송을 5일 앞두고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그리고 개그우먼 김영희 어머니 권인숙과 함께 76가지 색연필로 세상을 담는 '드로잉핸즈'와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음을 낼 수만 있다면 도구를 가리지 않는 '피브로듀오', 각종 식재료 및 다양한 것을 튀기고 실제 먹방(먹는 방송)까지 하는 '쏫'이 출연한다.

특히 '드로잉 핸즈'는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원로 가수 현미를 위해, 북한에 있는 그녀의 동생을 사진과 똑같이 그려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점점 모습을 갖춰가는 그림에 현미는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완성된 그림을 선물 받자 뜨거운 포옹으로 '드로잉 핸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다.

녹화 당시 이를 지켜보던 최화정은 "사진이 전하지 못하는 정성과 시간이 담겼다"면서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붐 역시 "대성공한 합방(합동 방송)이었다. 마치 실제 인물이 바로 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그녀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어느 별에서 왔니?'는 5명의 MC(최화정, 조우종, 붐, 샘 오취리, 권인숙)와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일상,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게스트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제작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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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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